서부 플로리다한인회 는 재향군인의 달을 맞아 금일 오전 11시에 한국전 참전용사인 Mr Tom Kanell 과 한국근무 베테랑이신 Mr Eugene Roering 그리고 함께 근무 하셨던 Mrs Maria Roering 을 모시고 새로 오픈한 롯데 마트에서 한국식당과 제과점 그리고 한국 그로서리 를 구경후 Stonewood grill & Tavern 으로 자리를 옮겨 점심식사를 대접했습니다.
불과 13년전만 하더라도 한국전 참전용사회가 지역마다 잘 조직되어있어 챕터에 연락만 하면 참전용사들을 찾을수 있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용사들을 뵐 기회가 적어지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참전용사인 Mr Tom Kanell 님은 따님이신 Diane 님과 함께 오셔서 부축도 마다하시며 노익장을 과시하셨습니다. 하지만 워낙 고령이신지라 기억이 없으셔서 따님이 어렸을때 들었던 스토리를 우리에게 전해 주셨습니다.
함께 오신 Mr Eugene Roering, Mrs Maria Roering 님과 함께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부 플로리다한인회 는 지속적으로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리고 그의 가족들을 찾아 우리나라 를 위해 헌신했던 은혜를 감사함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오늘 즐겁고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신광수 회장, 나현자 수석이사님, 한재덕 총장, 줄리여 처장, 김세리 실장, 엘리나 정 실장, 김이경님, 그리고 젊은 베테랑이신 Mr Ken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r Tom Kanell, Mr Eugene Roering, Mrs Maria Roering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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